지멘스 기업통신제품 국내 총판인 보다컴(대표 이계원 http://www.vodacom. co.kr)은 신용회복위원회의 신용구제 상담 업무를 위한 IP콘택트센터 구축에 지멘스의 ‘하이패스 4000 IP-PBX’를 공급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월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에스큐테크놀로지가 프로젝트 총괄 및 상담원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하고, 보다컴이 IP-PBX 공급, 에이블컴이 자사의 아웃바운드 솔루션인 에이블PDS 및 IVR 공급을 각각 공급했다.
하이패스 4000 IP-PBX를 기반으로 구축된 신용회복위원회 IP콘택트센터는 위원회의 업무 환경에 따른 애플리케이션을 별도 개발·적용했으며, 영등포에 50석의 상담원과 당산 지역에 10석의 IP전화기 상담원을 배치, 시스템 구축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했다.
이 회사 이계원 사장은 “이번 IP 컨택센터 구축과 IP-PBX 공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신용회복위원회는 상담업무 효율을 크게 높이는데 기여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저예산·고효율의 IP콘택트센터 솔루션 공급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