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K(대표 이철상)는 6일 자사의 주력생산 모델인 `VK383450`, `VK523450`의 UL 1642 안전성 규격을 통과, 리튬2차전지의 기술력과 제품 안정성에 대한 신뢰도를 크게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VK는 이달부터 생산되는 자사의 제품에 안전성을 담보하는 UL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VK 관계자는 “최근 해외나 국내에서 휴대폰 배터리 폭발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성 마크인 UL인증을 받아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게 됐다”며 “중국·미국·일본 등 해외 수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