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대표 박양규 http://www.samsungnetworks.co.kr)는 전문 컨설팅으로 네트워크 사업 수주율을 전년 대비 두 배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회사측은 ’네트워크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1월 별도의 컨설팅 팀을 신설하고 △신규 기업고객의 네트워크 마스터플랜과 전략 구축 지원 △업종·시장별 특화된 선행영업지원 △지식데이터베이스 및 표준을 통해 체계화된 컨설팅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
컨설팅팀은 지금까지 40여건의 사전 및 사후컨설팅을 제공했으여 공공 및 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올해안 80여건의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이와함께 컨설팅 관련 직원들이 제안성공요인 CSF(Critical Success Factor)를 분석하는 모임을 운영해 고객만족과 수주율 향상에 주력한다.
임재용 컨설팅팀 팀장은 “IT산업의 근간인 통신인프라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며 “컨설팅은 유무선 통합인프라 구축과 활용 등 차세대 인프라구축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