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시타 전기산업이 900억엔( 9000억원)을 투자해 효고현 아마가사키에 월 25만개를 생산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PDP) 공장을 짓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올 여름 착공할 이 공장은 2005년부터 가동에 들어가 월 10만개 규모를 시작으로 생산을 시작한다.이 공장의 생산라인이 풀 가동되는 2007년이면 마쓰시타의 PDP 생산능력은 현재의 4배인 월 38만개로 늘어나게 된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