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퀀트(지사장 정왕진 http://www.equant.com)는 위성이동통신 서비스 업체인 글로벌스타와 IP 가상사설망(VPN) 서비스 계약을 2007년 2월까지 연장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퀀트는 프랑스 텔레콤그룹의 일원으로 다국적 기업에게 글로벌 IP 및 데이터 서비스를 공급하는 업체다.
계약에 따라 이퀀트는 전문 프로젝트 관리, 포괄적인 서비스 관리 등 지원 서비스 패키지를 포함한 맞춤형 IP VPN 솔루션을 제공한다.
글로벌스타는 전세계 기업 및 개인 고객들에게 음성 및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 2000년 4월부터 데이콤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퀀트측은 “글로벌 스타와 이퀀트는 각각 위성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IP VPN 솔루션을 원활히 제공하는 협력관계를 공고히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