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김신배)은 모바일 콘텐츠 전문업체인 아이코(대표 정진영)과 공동으로 휴대폰 발신자의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통화연결음 서비스 ‘웰빙컬러링’을 자사 무선인터넷 네이트를 통해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웰빙 컬러링은 휴대폰에서 기본음과 발신번호별 통화연결음을 지정할 수 있는 기능을 이용, 상대방의 건강상태에 맞는 7가지(다이어트, 금연, 피로회복, 집중력 향상, 숙면 등) 치료용 특수 주파수 음원을 음악과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다. 또 치료 종류나 주파수 강도에 따라 초중급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가요나 팝 등 장르별 음악을 가미할 수 있다. 웰빙 컬러링은 곡당 700원의 정보이용료를 내면 된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