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대표 남중수)는 해외 기관투자가와 주주들을 대상으로 하는 로드쇼를 24일부터 내달 18일까지 3주간 개최한다.
KTF는 이번 로드쇼에서 올들어 번호이동성제와 010 통합번호를 통해 이뤄낸 고객증가에 대한 성과를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향후 시장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갈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이번 로드쇼에는 남중수 사장과 홍영도 재무부문장이 참여해 1분기 실적과 향후 전망, 거래소 이전 계획 등에 대해 밝힐 계획이다.
로드쇼 대상국가는 싱가포르, 홍콩(아시아), 영국,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유럽), 미국 등이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