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 ‘다크에덴’이 태국에 수출된다.
‘다크에덴’의 개발사인 소프트엔터테인먼트(대표 유태호)는 최근 태국 폴리몰드디지털사와 계약금 20만달러, 상용화 후 매출의 30%를 로열티로 받는 조건으로 이 제품에 대한 공급계약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폴리몰드디지털은 태국 제1의 광고대행사로 현지 인터넷 서비스업체인 ‘퍼시픽 인터넷 인 타일랜드’와 제휴를 맺고 게임사업에 진출했다. ‘다크에덴’은 이 회사가 서비스하는 최초의 온라인게임이다.
한편 소프트엔터는 이달내 ‘다크에덴’ 현지화 작업을 완료하고 6월 클로즈베타 서비스, 7월 오픈베타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