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슨전자(대표 김동연)는 미국 현지법인인 텔슨U.S.A를 통해 멕시코 현지에서 CDMA 2대 통신사업자인 유네폰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이번달부터 올해 12월까지 총 1820만달러 규모를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멕시코에 공급되는 모델은 최근 텔슨전자가 미국 최대 CDMA 사업자인 버라이존의 최종 테스트를 통과한 CDMA 모델 시리즈와 CDMA 컬러슬라이딩폰 등이다.
텔슨전자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멕시코 시장진출에 주력하면서, 현재 멕시코 CDMA 시장에서 1, 2위를 다투고 있으며, 올해 공급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