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 및 서비스업체인 오픈타운(대표 권오형)이 횡 스크롤 형식의 모바일 슈팅 게임 ‘카이져 블레어’를 선보인지 이틀만에 1000건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
지난 26일 KTF를 통해 선보인‘카이저 블레어’는 슈팅게임 특유의 빠른 속도감과 깔끔한 화면 처리를 통해 유저들에게 슈팅 본래의 재미와 스토리 및 다양한 미션 해결의 묘미를 더해준다. 특히 이 게임은 모바일게임 최대 사용자층인 남자 고등학생들이 선호하는 모바일 슈팅게임으로 다양한 모드를 첨가해 플레이 타임을 길게 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최근 유행인 경영시뮬레이션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모바일 게임의 시장에 신선한 재미와 아울러 치밀한 구성이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이 된다.
권오형 사장은 “이 게임은 슈팅 본연의 액션성과 시나리오적 재미, 다양한 미션 클리어의 재미, 높은 품질의 그래픽으로 한번 즐기고 마는 게임이 아니라 유저의 지속적 관심의 유도가 가능한 게임”이라며 “앞으로 모바일게임시장에서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상품을 집중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