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대표 윤창번)은 전국 14개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와 중계망사업자(RO)를 보유한 중앙MSO(회장 이인석)와 27일 제휴를 맺고 하나로의 초고속인터넷 ‘하나포스’와 인터넷전화(VoIP), 중앙MSO의 케이블방송을 묶은 번들서비스를 이르면 오는 7월 본격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케이블망과 영업·개통장애처리 업무에 협력하는 한편 서비스 지역을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등을 중심으로 넓혀나갈 계획이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