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김신배)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센터내에 ‘건강한 삶의 가치’를 주제로 한 웰빙형 ‘TTL존’을 개설했다. 웰빙형 TTL존은 현장에 풀밭과 천연이끼, 곡선형 계단으로 내부를 장식하고, 새울음과 시냇물 소리 등 자연음향을 살린 친환경적 공간으로 꾸며졌다. SK텔레콤은 웰빙형 TTL존 내부에서 자유롭게 이동하며 사용하도록 무선 노트북을 비치했고, 북카페와 TTL카페(웰빙라운지) 코너를 따로 마련해 젊은 층이 선호하는 서적과 음료를 무료 제공한다.
김신배 사장은 지난 28일 오픈 행사에 직접 참석해 마술쇼와 아카펠라 공연, 타로카드 점보기, 네일아트 시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벌였다. 또한 다음달 4일에는 부산 서면에도 추가 개설한다. TTL존은 10∼20대 고객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전국 13곳이 운영중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