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카텔(대표 김충세 http://www.alcatel.co.kr)이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무선랜 제품군 ‘옴니액세스’를 출시, 국내 무선랜 시장에 진출했다.
이번에 발표한 옴니액세스 1200 액세스포인트, 옴니액세스 4000 무선랜 스위치 및 무선장비 등은 음성·데이터, 유무선 컨버전스 기능을 갖춘 차세대 무선랜 제품이다.
신제품 출시로 알카텔은 기업에 높은 보안성과 모바일 네트워크 접속이 가능한 종합적인 엔터프라이즈 무선랜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알카텔 무선랜 솔루션은 최신 무선랜 음성전화(VoWLAN)를 위한 플랫폼과 실시간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알카텔은 무선랜 출시를 계기로 인터넷전화와 데이터 스위치 부문의 입지를 강화해 기존 데이터, 음성 솔루션과 함께 엔터프라이즈 이동형 솔루션을 주요 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국알카텔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사업부 정영학 전무는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상에서의 무선랜 서비스 제공은 컨버전스 통신 인프라 구축의 필수 요소”라며 “알카텔은 차세대 데이터 및 인프라 제품군을 공급하는 선두기업으로, 업계 최고의 엔터프라이즈 컨버전스 제품을 제공하는 무선랜 전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