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대표 남중수)는 자사가 보유한 네트워크 설비 보안관제시스템(강남 및 구로국사)에 대해 최근 한국정보보호진흥원(원장 이홍섭)으로부터 보안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증대상은 KTF의 네트워크 보안관제체계로, 지금까지 통신사업자가 일부 서비스 시스템에 한해 인증을 받은 적은 있지만 전체 네트워크 보안인증은 이번이 처음이다.
KTF는 네트워크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획득을 위해 지난해 말부터 시스템 정비 및 심사과정을 거쳐 지난 5월 24일 최종 ‘적합’ 판정을 획득했다. 이에 앞서 KTF는 지난 5월 7일 자사 무선인터넷 플랫폼의 BSI 인증을 받았고, 지난 20일에는 자사 K머스 쇼핑몰 시스템에 대해서도 보안관리체계 인증을 얻는 등 보안성 향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