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트래픽 관리 전문기업인 F5네트웍스코리아(지사장 남덕우)가 업계 최초로 모든 종류의 클라이언트 플랫폼을 완벽히 지원하는 SSL VPN 솔루션인 ‘파이어패스컨트롤러(FirePass Controller)’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맥킨토시 및 리눅스 클라이언트까지 IP(인터넷 프로토콜) 애플리케이션 지원을 확장했으며, 웹 및 파일 애플리케이션 액세스에 대한 보안을 강화했다.
개방형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및 SDK(소프트웨어 개발자 키트)를 제공해 원격지에 있는 맥킨토시 및 리눅스 사용자들도 로컬에서처럼 클라이언트/서버, 인터넷전화(VoIP) 및 기타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할 수 있게 됐다.
남덕우 지사장은 “일반 사용자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기술 지원팀의 관리 부담을 줄이는 제품”이라며 “신제품 출시로 F5는 업계에서 가장 다양하고 유연한 SSL VPN 솔루션을 제공, IPSec VPN을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F5는 홈페이지(http://devcentral.f5.com)를 통해 개발자 지원, 샘플 코드, 설명서 및 협력 지원을 무료로 제공한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