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업체 이쓰리넷(대표 성영숙)은 SK텔레콤 네이트를 통해 모바일 아케이드게임인 ‘왕따x6’를 서비스한다고 3일 밝혔다.
본래 ‘왕따’는 심각한 학교문제이지만, 이 게임에 활용된 왕따 개념은 다른 캐릭터들과 비교되는 모습을 가진 ‘차별성’있는 주인공을 일컫는다.
이 게임은 ‘왕따 뒤집기’ ‘왕따 떨어뜨리기’ ‘왕따 집게’ ‘왕따 감전’ ‘왕따 탈출’ ‘왕따 뽑기’ 등 총 6가지의 미니 게임으로 구성돼 있으며, 등장하는 여러 캐릭터 중에서 다른 모습의 ‘왕따’를 찾는 것이 주 내용이다.
짧은 플레이타임과 높은 몰입도로 이동시간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보라색 퍼머 머리의 ‘왕따’는 이름과 달리 귀여운 느낌마저 줘 친근감을 더한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