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메이트, 해양무기체계 발전세미나에서 위치추적시스템 선보여

 웹만으로도 무방 (단신)

 

 디지털통신장비 전문기업 테크메이트(대표 양석실 http://www.techmate.co.kr)는 오늘까지 경남 진해 국방과학연구소에서 개최되는 ‘제5회 해상무기체계의 발전 세미나’에 참가한다.

 세미나 기간중 테크메이트는 고속으로 이동하는 표적을 추적하고 도시할 수 있는 DGPS 트랜스레이터 위치 추적시스템과, 함정 모의훈련장비인 MOC, 전자교범 자체 저작툴인 마스터를 전시한다.

 특히 DGPS 트랜스레이터 위치 추적시스템은 반경 30km∼80km 범위에서 고속으로 이동하는 물체의 시·공간 위치정보를 정확히 측정하고, 이를 디지털 지도상에 도시하는 장비다. 이동상황을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분석하기 위한 GPS TSPI(Time Space Position Information)시스템 개발에 사용되는 장비다.

 양석실 사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각 기관 및 업체에서 연구개발한 해상무기체계의 첨단 국방기술정보를 종합적으로 토론하고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자리”라며 “앞으로 민·군 기술교류증진을 위한 세미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