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무료 일간지 데일리줌(발행인 이병철, http://www.dailyzoom.co.kr) 창간 기념식이 오는 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1층 세종홀에서 열린다.
한국만화가협회와 미디어줌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오지철 문화부 차관과 신문수 한국만화가협회장, 김승광 군인공제회 이사장, 서병문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장, 노회찬 민주노동당 사무총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강철수·고우영·안세희·이현세·한희작·황미나 등의 유명 만화작가들과 영화감독 이규형씨, 영화배우 강수연 씨, 탤런트 강석우, 코미디언 심형래·전유성·이재은씨, 가수 UN 등이 축하 연예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만화콘텐츠 중심의 무료 일간지를 표방하는 데일리줌은 오는 14일을 시작으로 매일 토·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아침 서울 및 경기 수도권 지역의 지하철과 춘천, 대전, 광주, 전주 등에서 50만 여부가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