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개발업체 큐로드(대표 김은철)는 대만업체 리디니아와 계약을 맺고 온라인게임 ‘프리프’를 대만에 수출했다고 6일 밝혔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0만 달러에 러닝로열티 30%를 받는 조건이다. 큐로드는 이미 수출계약을 맺은 일본, 태국에 이어 이번 수출로 3개국에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계약을 맺은 대만 리디니아사는 대만 제일그룹의 자회사로서 2001년 설립됐으며 종합 게임월간잡지와 주간 게임무가지를 발행하고 있으며 X박스 유통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프리프’는 이온소프트가 개발하고 큐로드가 서비스하는 비행 온라인게임으로 지난 1월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 최근 동시접속자수 2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