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산업성이 IT를 통한 중소기업의 경영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IT경영응원대’를 설립, 운영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IT경영응원대’는 중소기업 경영 전문가나 IT 관련 기업 등이 참여해 중소기업의 IT화 성공 사례를 모은 책자를 만들거나 경영자 대상의 세미나 개최, 경영 지도 등을 추진한다. 이 조직에는 경영컨설턴트를 비롯해 IT화에 성공한 기업 경영자, 마이크로소프트(MS), NEC 등 정보기기 및 소프트웨어(SW)업체들이 참가한다.
일본 정부의 이번 IT경영응원대의 설립은 다른 외국에 비해 뒤져있는 중소기업의 IT화를 지원,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는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