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코리아(대표 한수정)가 PC게임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비디오게임 ‘UEFA유로2004’ 등 2종 게임을 10일 출시한다.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는 개봉을 앞둔 동명의 영화를 기반으로 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호그와트행 특급열차부터 마법학교의 호숫가에서 벌어지는 모험담을 그리고 잇다. 특히 게임 시리즈 최초로 주인공 ‘해리포터’와 친구 ‘론’, ‘헤르미온느’ 등을 같이 플레이할 수 있는 협력모드가 있다. 이 게임은 7월 중 플레이스테이션(PS)2와 X박스용으로도 발매될 예정이다.
PS2와 X박스용으로 출시된 ‘UEFA 유료2004’는 유럽축구연맹(UEFA)의 유일한 공식지정 비디오 게임. 유럽의 실제 유명 축구팀 51개팀이 등장하며 국가간 승부차기 모드, 연습모드, 올스타 모드 로 사실적인 경기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한층 고도화된 인공지능으로 다이빙 헤딩,바이시클 킥 등 화려한 축구묘기도 선보인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