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대표 김윤 http://www.cisco.com/kr)는 14일 새로운 비디오 인터넷전화(VoIP) 솔루션인 ‘시스코 비디오 텔레포니(VT) 어드밴티지 제품 1.0’을 발표했다.
세계적인 영상 커뮤니케이션 기업인 텐드버그와 협력해 개발한 이번 제품은 브로드캐스트급의 비디오와 음성을 제공하기 위해 IP의 융통성을 이용했다. 시스코 VT 어드벤티지와 시스코 IP 사설교환기인 시스코 콜매니저 4.0을 이용하면, 사용자들은 비디오가 지원되는 전화 통화를 위해 시스코 IP폰의 보류, 이송, 그리고 회의 기능에 접속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직접적인 영상통화를 할 수 있다.
홍성규 이사는 “산업이 점차 통합된 음성, 비디오, 그리고 데이터 커뮤니케이션으로 이동함에 따라 데스크톱에서의 비디오와 텔레포니의 통합은 커뮤니케이션 효과, 비즈니스 탄력성, 그리고 협업 강화를 향상시키기 위한 자연스러운 발전”이라며 “새로운 솔루션은 이같은 변화에 가장 적합하게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스코는 텐드버그와 함께 오는 16일 오후 코엑스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각 기업체 및 공공기관, 제조, 교육업계 관련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시스코 IP텔레포니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한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