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뮤즈소프트(대표 문보성 http://www.comuzsoft.com)는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모든 미디어 포맷을 지원하는 스트리밍 서버인 ‘동영상마법사’를 개발,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영상마법사는 마이크로소프트, 리얼미디어, 애플 등이 제공하는 미디어포맷인 WMV, ASF, RM, MOV 등을 모두 지원함은 물론, 인터넷을 통해 다운로드한 DivX 파일(AVI)도 별도의 인코딩 없이 스트리밍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뮤즈소프트 측은 “가격이 기존 리눅스 기반 제품에 비해 10분의 1밖에 안 된다”며 “국내외 디지털 콘텐츠 전송 솔루션 시장에 안착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보성 코뮤즈소프트 사장은 “올 하반기에 미국, 일본 등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