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음성통신 솔루션 전문업체인 ECS텔레콤(대표 현해남 http://www.ecstel.co.kr)은 국내 대표적인 자동차 산업 관련 전문 컨설팅 업체인 오토브레인의 IP기반 콜센터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ECS텔레콤은 다음달까지 IP PBX, CTI, 녹취, IVR(자동응답시스템) 등 콜센터 구축과 관련한 모든 솔루션을 일괄 공급하게 됐다.
ECS텔레콤은 자동차 관련 산업의 대표적인 콜센터 아웃소싱 기업인 오토브레인이 IP 콜센터를 구축하게 됨에 따라 동종 업계 및 아웃소싱 콜센터의 IP화가 빠르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 현해남 사장은 “IP기반 콜센터의 경우 네트워크 연결로 IP 주소만 부여 받으면 어디서나 원격 관리가 가능할 뿐 아니라, 시스템 안정성에서도 탁월하다”며 “최근에는 아웃소싱 업체 선정에도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어 관련 업체들의 IP화가 급속도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ECS텔레콤은 기업 음성통신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정통 교환기뿐만 아니라 인터넷전화(VoIP), 콜센터 전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