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텔레콤이 차이나텔레콤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연구·구매·훈련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양사는 중국 광동성에 R&D 센터를 설립하고 베이징 연구소도 확장키로 했다. 또 차세대 휴대폰과 인터넷 및 네트워크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티에리 브레통 프랑스텔레콤 CEO는 지난 17일 베이징에서 “이번 프로젝트는 수 천만유로 규모의 투자 계획도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