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윌(대표 김연수 http://www.syswill.com)은 KTF와 기업형 멀티메시징서비스(MMS) 시스템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업형 MMS시스템은 기존 80바이트 이내의 단문문자서비스(SMS)보다 한단계 확장된 서비스로, 발신자는 MMS 시스템을 통해 웹사이트에서 작성한 장문문자서비스(LMS)를 이미지 및 소리와 함께 수신자의 휴대폰으로 대량 발송 할 수 있다. 향후 KTF는 이번 기업형 MMS 시스템을 별도의 할인요금 정책을 통해 부가 서비스 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 회사 김연수 사장은 “홈쇼핑, 부동산, 교육 업체 등 시청각 효과가 필요한 기업들이 마케팅 활동에 이용하기 적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시스윌은 최근 KTF의 SMS 및 MMS 플랫폼 구축 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면서 다년간의 무선 인터넷 메시지 플랫폼 구축 노하우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