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이어코리아(대표 디네쉬 말카니 http://www.avaya.co.kr)는 디지털 카메라 업계 1위인 올림푸스한국의 IP콘택트센터 프로젝트를 수주, 어바이어 IP 오피스를 공급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중소규모솔루션(SMBS) 사업부문 파트너인 멜럭삼광과 콘택트센터 솔루션 전문업체인 에이블컴이 함께 참여했다. 멜럭삼광은 어바이어 IP 오피스 412와 컴팩트컨택센터 애플리케이션의 공급 및 구축을, 에이블컴은 IP IVR과 아웃바운드 솔루션 에이블PDS 및 IP 다이얼러를 공급하게 된다.
1차로 총 26석 규모의 IP 콘택트센터를 도입한 뒤 향후 60석 규모까지 상담석을 확장할 계획인 올림푸스는 IP 기반 컨택센터 구축으로 통신 비용 및 유지보수 비용 측면에서 상당한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한층 향상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IP 기반 인프라 도입으로 향후 분산된 콜센터 구축 및 중앙관리, 재택 및 원격상담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번에 공급하게 된 제품은 최고 75명의 상담원을 지원하는 중소기업용 원스톱 콘택트센터 애플리케이션으로 멀티미디어 라우팅 기능을 비롯해 간편한 사용자 관리 기능과 고객 분석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