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협회(회장 정장호)는 지난 주 막을 내린 싱가포르 커뮤닉 아시아 2004 전시회에서 869건의 상담과 1700만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협회는 52개국 1359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서 중소유망기업 14개로 구성된 한국공동관을 운영,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협회측은 “한국관의 위치가 출입구 쪽에 마련돼 홍보효과가 컸으며 현지 일간지인 더 스트레이츠 타임스(The Straits Times)가 한국관을 방문 취재하는 등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국관에는 주홍정보통신, 지에스텔레텍, 에이피엔피테크놀로지, 시코드, 윕스, 폴리모스, HS텔리안 등 업체가 참여했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