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마이크로시스템스가 28일(미국시각) 샌프란시스코에서 개발자 행사인 ‘자바원(JavaOne)‘을 개최한다.
C넷에 따르면 선은 이번 행사에서 최신 자바 개발 툴인 ‘자바 스튜디오 크리에이터(Java Studio Creator)‘를 비롯해 자바 툴과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빠르게 지원하는 런타임 소프트웨어인 ‘자바2 스탠더드 에디션 1.5(J2SE 1.5)’ 등을 선보인다.
이중 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들을 자바 진영으로 끌어오기 위한 자바 스튜디오 크리에이터는 오는 8월경 완성되며 가격은 99달러라고 한 소식통이 전했다.
타이거(Tiger)라는 코드명으로 개발되고 있는 J2SE 1.5는 자바 프그래머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프트웨어인데 웹서비스 기술인 ‘베이직 프로파일‘을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9월경 출시될 예정이다.
방은주기자@전자신문, ejb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