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퍼네트웍스코리아(대표 강익춘)은 자사의 ‘SDX-300 서비스 프로비저닝 시스템’이 주노스 운영 체제 기반의 M ·T·J 시리즈 라우팅 플랫폼을 모두 지원하도록 기능을 확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통신사업자가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을 위해 고품질의 맞춤화된 서비스들을 엔드-투-엔드로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통신사업자는 SDX-300 서비스 프로비저닝 시스템을 이용, 가입고객들에게 맞춤화된 웹 포털을 제공할 수 있으며, 웹 포털을 통해 가입자는 대역폭·방화벽·NAT서비스·다이내믹 VPN 가입 등의 옵션을 직접 선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업상의 요구에 맞게 애플리케이션 레벨의 QoS를 세팅할 수 있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