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 게임개발 업체인 오픈타운(대표 권오형 http://www.opentown.com)이 이종격투기를 모바일게임으로 구현한 ‘이종격투기1·그림’ 을 선보였다.
KTF를 통해 30일부터 서비스되는 ‘이종격투기1’은 이종격투기를 소재로 한 대전액션게임에 육성을 가미한 게임으로 대전게임의 한계인 캐릭터 선택의 폭을 조합형으로 극복해 총 40여명의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이 게임은 특히 사용자의 취향에 접근할 수 있도록 자신만의 캐릭터로 육성하는 육성 시뮬레이션 개념의 추가해 한 번 즐기고 마는 싱글 게임의 한계를 극복했다.
준비된 5개의 토너먼트에서 모두 우승하는 것이 목표이며 각 토너먼트는 4개의 시합으로 구성 되어있다. 4번을 연속으로 이길 경우 토너먼트에서 우승 하는 것으로 엔딩을 본 이후에도 지속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오픈타운은 ‘이종격투기1’의 마케팅 일환으로 2일부터 한 달 동안 다운로드 한 사용자 중에서 매일 1명씩 추점해 이종격투기 선수들을 모형화한 고급 피규어를 제공하는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
권오형 사장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스포츠를 모바일게임으로 만든 것으로 이전에 보지 못했던 각 흥미요소를 두루 갖춘 퓨전 대전게임”이라며 “단순한 모바일 게임 차원을 넘어 영속적이고 진화하는 모바일게임의 전형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우기자@전자신문, kw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