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이달부터 시작하는 2005년 회계년도에 연구개발(R&D) 자금으로 약 70억달러를 투입한다.
29일(현지 시각) AFP에 따르면 스티브 발머 MS 최고경영자(CEO)는 일본 명문대학중 하나인 게이오 대학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MS는 6월말 마감한 2004회기에는 연구개발 자금으로 69억달러를 배정했는데, 이는 전년보다 8% 늘어난 것이었다. 발머는 내년에 디지털 미디어와 음성을 통한 컴퓨터 기술 개발 등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방은주기자@전자신문, ejb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