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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교육비를 줄일 수 있고 이용이 편리하다는 이유로 온라인 학습이 각광을 받고 있지만 이에 걸맞은 서비스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온라인 학습에 관한 표준약관 제정과 관련법규 보완 등이 필요하다.”-한국소비자보호원 관계자.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학습서비스와 관련한 소비자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배경을 설명하며.

 

 “시스템통합(SI) 업계의 고급 인력이 회사를 그만두고 대학으로 이직하는 현상이 반드시 SI업계에 부정적으로만 작용하는 건 아니다.”-설금희 LG CNS 인사경영지원부문장, SI업계 종사자들이 대학 강단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SI는 물론 IT 전반에 대한 관심과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는 측면이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면서.

 

 “국내 업체들이 CoF 기판 개발에 많이 나섰지만 원재료나 장비는 아직 일제가 많아 한국 업체들이 뛸 때마다 일본 업체들도 같이 돈을 버는 셈이다.”-박상걸 칩트론 연구소장, 국내 CoF 개발 현황에 대해 말하며.

 

 “이제 기업이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 받는 시대는 갔다. 기술과 같은 무형의 자산을 인정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이희범 산업자원부장관, 2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코스닥대상’ 시상식 초청 강연에서.

 

 “올해 중국의 수입 증가율은 작년의 절반 이하로 떨어지고 특히 천연자원보다 중간재 상품의 축소가 두드러질 것이다. 이 경우 한국경제에 미치는 파급 영향이 적지 않을 것.”-앤디 시에 모건스탠리 아시아·태평양 수석 이코노미스트, 최근 열린 한 강연회에서.

 

 “협력사들이 더욱 융통성 있게 다양한 윈도CE 기반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특히 코드 변형 내용을 공개할 의무가 없다는 점이 협력사들에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야퀸 장 마이크로소프트 모바일 임베디드 디바이스 부문 부사장, 신제품 윈도CE 5.0의 소스코드 개방 이유를 밝히면서.

“게임업계에는 부처 일원화, 이중 심의 등 현안들이 많다. 그러나 업계, 정부, 협회가 서로 불신의 벽을 무너뜨리고 동반자적 자세로 나간다면 앞으로도 잘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후임장관에게도 게임산업에 대해 확실히 인수인계를 한 뒤 ‘공익근무’를 마치겠다.”-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 한국게임산업협회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문화부를 떠난 뒤에도 계속 게임산업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