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는 이번 FTA로 내년에 약 2억7500만 호주달러(1억9600만달러)의 수출 수익이 예상되고 호주 기업의 태국 투자기회가 더욱 늘어날 것이다.”-탁신 치나왓 태국 총리, 5일 호주 캔버라에서 호주와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으면서.
“대만에 지진이 나도 걱정하지 않는다. 세계 최대의 파운드리 회사인 TSMC는 대만뿐 아니라 미국에도 같은 규모의 공장을 갖고 있다. 우리는 대만 지진 시에도 정상적으로 제품을 공급받을 만큼 TSMC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지난 2일 홍콩에서 열린 사이클론Ⅱ 데모데이에서 벤 리 알테라 아태담당사장, 대만 지진에 대한 우려를 일축하며.
“기술은 세계 1등이 아니면 가치가 없다.”
-김희정 경원엔터프라이즈 회장, 세계 최고의 기술만이 시장가치가 있으며 이를 위해 러시아와 같은 선진 과학기술국가와 적극 협력할 필요가 있다며.
“한국경제가 더블 딥(double dip)을 겪을 가능성은 없다.”-제프리 존스 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한 방송의 시사프로에 출연해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내수회복이 일지 않는 이유에 대해 심리적 요인이 크다고 지적하면서.
“저가 서버 등장에 대해 일부에선 시장 축소를 우려하지만 오히려 PC로 사용해 오던 기업 내 업무를 대체함으로써 서버시장 저변을 확대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김진군 델컴퓨터코리아 사장, 50만원대 서버 출현이 머지 않았고 그 결과는 지금 생각지도 못했던 서버 분야의 신규 수요를 만들 것이라면서.
“해외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우리 조직의 의식구조를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추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이제 내수와 수출의 구분이 사라지고 국내 시장도 우리가 지향하는 글로벌 시장의 하나가 될 것입니다.”-최병인 노틸러스효성 사장, 5일 열린 노틸러스효성 출범 2주년 기념사에서 글로벌 비즈니스의 비전을 설명하면서.
“일본 인터넷 이용인구는 지난해 7000만명에서 오는 2006년에는 1억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온라인 광고 시장은 한국의 4배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한상기 타온 사장내정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일본의 파워드컴과 합작법인 타온을 설립, 일본 포털 시장에 진출키로 한 배경을 설명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