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이어코리아(대표 디네쉬 말카니 http://www.avaya.co.kr)가 프로스트앤설리반 조사 결과, 국내 인터넷전화(VoIP) 단말기 시장의 4분의 3 이상을 점유하며 독주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프로스트앤설리반이 최근 발표한 ‘2004년 1분기 아태지역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어바이어코리아는 국내 시장에서 매출 기준으로 무려 77.3%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바이어코리아는 지난해 1분기의 34.7%에서 42.6% 포인트나 증가한 것으로 불과 1년만에 두 배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했다.
LAN·컨버전스·IP 전화기에 대한 매출을 기준으로 집계한 이번 자료에서 어바이어는 한국외에도 싱가폴(72.5%), 인도(64.4%), 중국(40.3%), 인도네시아(47.4%), 필리핀(82.5%), 대만(60.5%) 등의 국가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달성했으며, 아태지역 전체 시장에서도 37.3%의 시장점유율을 기록, 1위에 올랐다.
디네쉬 말카니 사장은 “어바이어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와 선택이 있었기 때문에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어바이어의 탁월한 솔루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들이 기존 투자보호와 함께 성공적으로 컨버전스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도입하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