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멀티미디어 솔루션업체 딜리디움 네트웍스(대표 폴 주버 http://www.dilithiumnetworks.com)는 싱가포르의 라인퓨전(대표 청혼키 http://www.linefusion.com)과 공동으로 개발한 영상통화 응용 소프트웨어 VT 폰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VT폰은 3G 무선데이터 카드가 장착된 PC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WCDMA망을 이용해 양방향 영상통화가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이 제품은 자사 특허 앤서패스트(AnswerFast)를 활용해 콜 셋업 시간을 3.5초 미만으로 줄였다. 딜리디움은 앞으로 이동통신 3G 사업자들과 무선데이터카드업체 대상으로 마케팅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