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어소시에이츠(CA)는 지난 6월말 끝난 자사의 1분기(4∼6월) 매출액이 당초 예상보다 3∼5%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CA는 매출 전망치 하향과 달리 비용 절감에 따라 순이익은 종전의 예상치와 비슷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A는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에 대해 주당 17∼19센트를 유지, 기업재무 평가기관인 퍼스트콜이 예측한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전망치 18센트에 부합했다. CA보다 하루 앞서 시벨시스템즈, 베리타스, BMC소프트웨어 같은 소프트웨어업체들도 6월말 끝나는 분기 실적에 대해 비관적인 자료를 내놓았다.
방은주기자@전자신문, ejb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