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네트워크전문기업 서울통신기술(대표 송보순 http://www.scommtech.com)은 기존 팩스보드를 대체할 소프트웨어 DSP Fax 엔진인 CT-VFX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기존 음성보드 DSP 칩에 팩스엔진을 탑재해 음성과 팩스기능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고 최소 1회선부터 4, 8, 16, 30회선 이상의 대용량까지 처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기존 하드웨어 팩스보드와 완벽한 호환성을 보장, 신뢰성을 대폭 높였으며 별도의 음성하드웨어가 없어도 가능하기 때문에 비용면에서도 장점이 있다.
박현규 상무는 “고객의 요구로 DSP Fax 엔진을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계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제품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