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 단말기 전문업체인 기가텔레콤(대표 김호영, www.gigatelecom. com)은 단말기의 열 발생을 억제하고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려줄 수 있는 ‘연속 위상 직교 진폭 변조 및 복조 장치‘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연속 위상 직교 진폭 변조 및 복조 장치에 관한 특허‘는 전파를 송수신할 때 인접 채널의 간섭을 줄여주어 전력 증폭기의 부담을 감소시키게 된다. 이에 따라 단말기의 열 발생을 억제하고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려줄 수 있다.
은 이번에 특허를 취득한 기술 이외에도 10여종의 휴대폰 관련 기술 특허를 출원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R&D에 투자, 휴대폰 단말기와 관련된 핵심 기술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주중 미국에도 특허 출원을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번에 특허를 취득한 내용에 대해 보호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