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큐리텔(대표 송문섭)은 세계 최초로 기계식셔터를 채택한 300만화소 상보성금속산화막반도체(CMOS) 방식의 카메라모듈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술 개발로 팬택&큐리텔은 연간 4000만달러 이상의 수입 대체효과는 물론 고기능 카메라폰을 생산하는 유수 휴대폰 기업에 300만화소 카메라폰 모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 회사는 이 카메라 모듈을 탑재한 카메라폰 2종을 국내용으로 이달중에 출시할 계획이다. 팬택&큐리텔 관계자는 “세계 최초 300만화소 카메라모듈을 개발로 5건의 카메라모듈 원천기술을 보유하게 됐다”며 “카메라폰의 화소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고 말했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