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비트 스위치 전문기업인 익스트림네트웍스코리아(대표 박희범)는 KT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에 ‘알파인3808’ 50여대를 공급했다고 14일 밝혔다.
KT의 IP 기반 홈네트워킹 서비스 사업의 초기 모델인 VOD서비스에 공급되는 알파인3808 스위치는 VOD 서버와 IP 백본망을 연결하는 데 사용된다.
익스트림 이근영 상무는 “알파인3808 스위치는 IP 멀티캐스팅과 고속의 멀티미디어 트래픽 처리 기능을 갖춘 제품”이라며 “지연에 민감한 VOD서비스의 멀티미디어 트래픽의 특성에 가장 적합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