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소사]1993년 위성방송 전송방식 디지털로 결정

 1993년 오늘 우리나라 위성방송의 전송방식이 ‘디지털’로 결정됐다. 이는 95년에 발사될 무궁화위성을 이용한 위성방송 전송방식이었다. 이후 디지털 위성방송시스템 개발계획을 추진해 94년 2월 중계기 1개당 3개 채널 이상으로 다중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위성방송 전송방식 잠정 기술기준을 확정했다. 이를 통해 모두 9개 이상의 위성방송 채널을 확보했으며 이후 95년 5월 비로소 디지털 위성방송 전송방식 기술기준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확정된 잠정기술은 광대역 종합정보통신망(B-ISDN) 및 멀티미디어와의 호환성을 고려해 국제표준기구(ISO)에서 채택한 디지털 동영상 압축기술(MPEG2)을 기본으로 채택했다. 그리고 북미식 표준TV신호를 중계기 1개당 3채널 이상으로 다중화하며 고선명 TV와 디지털 위성방송에서 기본적으로 이용되는 QPSK 변복조방식을 채택했다.

 국내

 1993년 우리나라 위성방송 전송방식 ‘디지털’로 결정

 

 국외

 1816년 세계 최초의 통신사인 ‘로이터 통신사’의 창설자 로이터 출생

 1961년 미국 유인로켓 발사 성공(제2호)

 1998년 미국 최초 우주비행사 앨런 셰퍼드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