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코리아(대표 박제하)는 20일 세계 최소형 주파수공용통신(TRS) 단말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길이 8.5Cm, 너비 4.5Cm, 높이 2Cm의 크기로 휴대폰과 무전통화기능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TRS단말기로, KT파워텔을 통해 이번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이 제품은 휴대폰 기능뿐만 아니라 1대 다수통화의 무전통화기능까지 사용할 수 있는 이동통신단말기로 문자메시지 및 데이터 통신 기능까지 지원한다.
모토로라코리아 신연호 아이덴 사업본부장은 “이 단말기는 최소형, 초경량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기능면에서 기존의 제품과 비교해 스피드와 안정성이 우수한 제품”이라며“세련되고 정교한 디자인의 다기능 제품으로 사용자들의 비즈니스솔루션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