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글 변종 5개와 마이둠의 재출현 등으로 인터넷에 심각한 위협환경이 조성되고 있다.”-샘 커리 CA 부사장, 베이글·마이둠 등 바이러스의 등장 후 수일 만에 전세계 컴퓨터 100만대를 감염, 인터넷을 막히게 하고 e메일 전송을 엄청나게 지연시키고 있다며.
“한국 반도체 산업이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떠오르는 중국의 반도체 산업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 내지 안도감을 가질 것이 아니라 냉철하고 체계적인 전략 수립이 필요할 때다.”-유회준 정보통신부 PM(KAIST 교수), 국내 업계가 중국 반도체 산업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하는 것에 대해.
“최근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사회단체들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합니다.”-검색포털 엠파스의 이재포 커뮤니케이션사업본부 이사, 검색포털 엠파스를 통해 비영리 사회단체들을 돕기 위해 1000여 개의 검색어 광고를 무료로 제공하는 ‘아름다운 검색 만들기’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브로드밴드는 아직 제대로 시작하지도 않았다.”-린제이 슈로스 양키그룹 애널리스트, 인터넷전화(VoIP), 트리플플레이서비스(TPS) 등 다양한 브로드밴드 부가서비스가 등장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이보다 더욱 혁신적인 기술들이 나올 것이라며.
“내가 마이크로소프트(MS) 사람이라면 리눅스 때문에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할 것이다.”-데렉 윌리엄스 오라클 아태 총괄 사장, MS가 중국에서 대량의 PC를 기증하는 등 윈도 시장 확산 전략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중국시장의 트렌드는 이미 리눅스로 기울어졌다며.
“이제부터는 허용이 아닌 육성.”-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 최근 일본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치료를 위한 생명복제’를 전격적으로 허용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본격적으로 생명공학기술(BT) 육성을 시작해야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