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어린이 전용폰과 GPS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안심하고 자녀를 보호할 수 있는 ‘아이키즈(i-Kids)’ 서비스를 26일 출시한다. 이 서비스는 부모가 자녀의 위치를 수시로 확인하면서 미리 설정해 놓은 지역을 자녀가 이탈했을 경우 보호자에게 즉시 통보해준다. 또 긴급 동시통화도 가능하며 단말기 전원을 꺼도 위치 추적이 가능하다. 전용폰은 SK텔레콤 전국 대리점에서 가능하며 9월부터 월 3000원의 이용요금이 부과된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