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전문채널 YTN과 지방교통방송 TBN은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사업권 획득을 위해 DMB 법인을 공동 설립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YTN과 TBN은 DMB 초기법인에 각각 5억원씩 출자키로 했으며 법인 완성 후 최종 지분율은 YTN이 1대주주로서 30%, TBN이 25% 지분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YTN과 TBN은 15억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안에 DMB용 교통정보센터를 설립, DMB에 맞는 미래형 교통정보서비스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YTN은 지상파DMB 사업권 획득을 위해 2년여에 걸친 준비 작업을 마치고 내달 20일께 DMB 법인을 출범, 사업 추진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유병수기자@전자신문, bjo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