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콤(대표 최호원 http://www.3Com.co.kr)은 부산유스호스텔에 랜코어 백본 스위치인 ‘스위치7700R’과 워크그룹 스위치인 ‘수퍼스택3스위치4400’을 공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달 개관한 지하3층, 지상 8층 규모의 부산유스호스텔은 쓰리콤의 장비를 이용해 전체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 수 백명의 이용객과 직원들에게 더 빠르고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
이번에 공급된 스위치7700R은 쓰리콤의 10기가비트 음성, 비디오, 데이터 통신이 가능한 백본 솔루션으로 무중단 네트워킹을 위해 스위치 패브릭을 추가할 수 있도록 여분의 슬롯을 가지고 있다. 또, 8개의 블레이드로 구성되어 있고 최대 768Gbps의 속도를 제공한다.
쓰리콤 수퍼스택3스위치4400은 고성능의 10/100Mbps 스위치로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자동으로 식별하고 우선 순위를 지정하는 지능형 스위칭 기능과 향후 인터넷전화(VoIP)와도 통합 가능한 최적의 QoS 기능을 제공한다.
이 회사 최호원 사장은 “이번에 쓰리콤이 부산 건설 시장에서 첫 공급사례를 확보하게 됨에 따라 향후 부산은 물론 경남북 등 주변 시장에서도 선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