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빅타(JVC)가 지난 23일 출시한 DVD리코더에 전원이 갑자기 끊기는 결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JVC는 이 결함의 원인이 프로그램 상의 문제로 판단하고 있으며, 26일부터 출하를 정지했다. 이미 판매된 제품에 대해서는 수정프로그램 CD를 배포하는 등 대처하고 있다.
이번에 결함이 발생한 제품은 ‘DR-MX1’로 VHS비디오, HDD 등 3개 기능의 일체형이다. HDD 용량이 120GB으로 3기능 일체형으로는 마쓰시타전기산업 제품이나 샤프 제품(80GB)보다 커 평판이 좋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