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원제작자협회(회장 서희덕 http://www.kapp.or.kr)는 신촌뮤직(대표 장고웅) 전속가수인 박화요비의 4집 음반이 벅스에서 무단 사용된 사실이 확인돼 벅스와 박성훈 벅스대표를 저작권 침해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협회 측은 “벅스가 각종 민·형사상 소송에 이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신보에 대해서는 가처분이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발매직후 서비스하는 행동을 되풀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릴 예정이었던 벅스 박성훈 대표 공판은 다음달 31일로 연기됐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