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한국디지털위성방송)와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원(스카이라이프 채널번호 655)은 서울 국제만화에니메이션 페스티벌(SICAF)의 일환으로 4일 오후 5시 서울 시청 앞 잔디밭 광장에서 대규모 애니메이션 축제 ‘애니원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애니원에서 방영하고 있는 애니메이션인 ‘포켓몬’ ‘이누야샤’ 등 인기 만화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의상과 소품 등을 그대로 흉내내 재연하는 ‘코스튬 플레이’와 유명 성우의 팬 미팅과 사인회가 열린다.
저녁에는 시청 앞 잔디밭 광장에서 대형스크린을 통해 ‘샤먼킹’과 ‘건담SEED’ 등 인기 프로그램을 상영할 계획이며 스카이라이프 방송 서비스와 24시간 HD전용채널 ‘스카이HD’, 양방향 방송 서비스인 ‘스카이터치’의 시연회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